언어행동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 '버비'
버비(Verbe)는 발달지체, 자폐성장애, 지적장애 등 발달 상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아동에게 언어행동이론을 바탕으로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최근 수년간 응용행동분석(ABA)이 치료 방법으로 여겨지며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 수 있는 전략(자폐를 고칠 수 있는)’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높은 수요로 인해 ABA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이나 재활은 엄청난 교육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교육 수혜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주당 30-40시간을 투자하면 자폐를 고칠 수 있다’ 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이 아직도 생산되어 전파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환경과 여건이 고려되지 않은 상태로 외국의 사례를 적용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 부터 하나씩 일구어 내려고 합니다. 먼저 버비는 ABA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 의해 높은 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버비가 준비 중에 있습니다. 2025년 1월 오픈을 목표로 구성원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기록체계를 점검하며, 각자의 전문영역에 필요한 수업자료와 부모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질의 교육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반복적으로 점검 중에 있습니다.
버비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